부산 영도구 청학동 스쿨존에 1.5짜리 원통형 화물이 굴러 떨어져 내려와 초등학생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아이의 아빠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영도구 청학동 A양 아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스쿨존 사고를 보면서 뉴스에 나오는 다른 사람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도 생길 수가 있구나 지금도 실감이 나지가 않는다”고 적으면서 그러면서 “사고 희생자로 A양이라 불리는 우리 아이에 대해 기억하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글을 보면서, 살아생전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아이 아빠의 바람처럼 아이에 대해 상상으로나마 함께 기억해 보았습니다.
미처 피지 못하고 별이 되어 버린, 작은 천사의 명복을 빕니다.
▶ '해당 기사 이어서 보기'를 통해 아이 아빠가 남긴 글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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