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청년, 너무 일찍 별이 된 우리의 귀한 아들 故 채수근 상병 영결식 - 어머니는 오열했고 해병대원들은 눈물로 마지막 길을 지켜보았습니다

비통하다는 말조차 부족한 심정입니다. 폭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故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눈물로 마지막 길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기 위해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의 응원을 받으며 용감하게 해병대에 자원한 귀한 아들이었습니다.

 

폭우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하천변 탐색 임무를 맡고 하천 주변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4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비통한 일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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